늘 웃음을 잃지 않고 교실을 밝고 즐겁게 만드는 아이들의 집합소. 사랑한다. 아주 그냥 죽여주는 송의 선두주자 남현군. 재치발랄하고 창의성이 뛰어나 늘 수업시간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주지. 고맙다. 근데 공부 조금만 하면 안될까.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샘은 맘이 좀 아프단다. 남현이가 씩씩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선생님들께도 예의 바르고 이쁘게 굴어서 너무나 좋단다. 알고 있지? 그 외 모든 친구들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샘을 바라볼 때 샘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란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생활하고 사이좋게 지내자. 늘 우리학교 마스코트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