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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 김수진 국어 여름방학 과제물
작성자 미원중 등록일 08.07.22 조회수 233

 

'동백꽃을읽고'
To. 점순이에게
점순이안녕?
넌 나 라는 남자아이를 참 많이좋아하는거같구나?
하지만 그남자아이에게 보이는 너의감정표현이
으음..뭐라고할까? 조금 당돌하고 과괌하고 ...
나쁘게말하면 조금 ..무식해보인다해야하나?
그렇다고해서 남자같아보인다는건아냐...
그렇지만...점순이 너의행동을보고 화만내는 나라는아이가
참 밉고 속상할때가많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생각차가 다른건 어쩔수없으니깐 니가 이해해야지 안그래?
그래도...나라는남자아이의닭들을 못살게군건....
좋은행동이라곤 말할수없엇던거같아...
너도 너희닭이 당햇을때 약도오르고속상하고화가낫잖아?
똑같앗을꺼야..하지만...부끄럽지만 용감하게
감자를쪄서 남자아이에게 갖다주엇지만...거절햇던남자아이에행동에대해
억장이무너져내릴듯햇을까?.....하지만 기다리는자에겐복이온댓어
너희닭을못살게굴어서화를낸것에....집을나가라고나하지않을까싶은
순순한남자아이가 그만울음을터트리고말앗잖아..
그모습에 넌 당연히 그냥 넘어갈꺼라곤 생각안햇어..하지만
오손도손 동백꽃이깔려잇는곳에 나란히누워 있으며...
아무생각없이 그순간만큼은 입이찟어질만큼행복햇겟지?
비록...엄마께서화내시고찾으시는고함에무섭기도햇겟지만
시골에사는 나라는아이와점순이너에게서만의특유의
푸근한정내미가 솔솔 ~여기까지풍기는것처럼 마음이뿌듯해진다^^
기왕 사이가 전보다 가까워진거같으니깐....너무못되게 남자아이네닭에게
짓꿏은짓은 또다시 할생각도접어두고...오손도손 사이좋게
지냇으면좋겟어...너희들의 영원하고순수한우정을기원하며...

- 2005.9.어느날 수진이가 -


'봄봄을읽고'
To. 나 라는 머슴아저씨에게
안녕하세요?
아저씨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내가 아저씨의입장이 되어서
아저씨의 "하룻동안의 생할을 일기형식으로써보는것도좋지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솔직히 아저씨의입장이되어서 읽은그대로의
하루일과나....상상만으로도...힘들꺼같구....제생각이 그렇게 깊지가않아서
힘들꺼같앗어요..그래서이렇게 편지로라도 마음을전해보려합니다.
점순이가 그렇게좋으신가요?
어디가그렇게..이쁘고..마음에..들고..이쁘길래
어리석은 장인에게 모욕을들어가며일을하고...무시당하면서까지
점순이가 크기만을 기다리시는건가요?
돈한푼 받지못하고 아저씨의 전부라고해야할 점순이와 결혼을 시켜준디나는
야속한 거짓말로 아저씨를 이용해 부려먹으면서 점순이와 결혼하기
싫냐는....반강제적인 협박으로 인해 아저씨의 발목을 잡아두는 장인어른이
참얄밉고 못된거같아요. 그렇지만 아저씨의생각만으론 점순이가 최고의
신부감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너무완벽한것보단
부족한점을 서로 채워주며 살아가는 인생이 더재미나지않을까요??
하지만 이런제말에도 꿋꿋하게 점순이가 크기만을 기다리며
열심히 일하실 아저씨에겐....제가딱히할말은..없지만
이말은 해드릴수잇을꺼같아요...............아저씨 힘내세요!!!!!!화이팅~

- 2005.9.어느날 수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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