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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작성자 미원중 등록일 08.07.21 조회수 285

 

 

죽음 보다 더 큰 사랑
지은이 : 모름
내 삶의 영혼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나의 행복과 나의 진실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오랜 세월 혼자였던 사랑에
이젠 너무 지쳐 무너져가는 그대에게
나의 모든것을 드립니다.


쓸쓸함에 내 품에 안겨 나의 가슴을 적시는
그대의 눈물까지도........ 저 달빛에 비쳐 홀로 걷는
그대의 은은한 그림자까지도 전 사랑합니다.


이 세상 모든것이 당신을 버린다해도
내 사랑이 그대에게 작은 위안이 될수있다면
나는 그대의 눈물이 되겠습니다


먼 훗날 그대의 진실한 사랑을 만나 날 떠난다해도
나의 불행이 그대의 행복이 될수있다면
전 혼자 남는법을 배우겠습니다
사랑한다는것은 아름다운것이기에
그대에게 나의 마지막 사랑을 드릴수있다면
그 어떤 시련조차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살아있음으로 인해
상처와 그리움이 되었다면 이젠 떠나겠습니다.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주었기에
당신의 영원한 사랑을 빌며 내 마지막 삶을 지우겠습니다
언젠가 당신곁에 내가 잠시 살았음을 기억해 준다면
전 그것으로 기뻐하며 영원히 죽음보다 더 큰 사랑을 지키겠습니다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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