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종이팩 수거 캠페인’ 참여 안내

 
고급 화장지 원료…폐지와 함께 버려 재활용 못하고 폐기, 분리수거 안 해 재활용률 25.8%…캔·병 수거율 70~80%와 대조
“본교는 2018년 200kg 이상을 수거하여 청주시 흥덕구청으로 보내 재활용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지속가능 초록학교 만들기’학교로 지정되어 자원을 순환하고 환경을 지키는 초록 미호(美湖)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근주변 지역과 가정 연계 종이팩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파트에는 종이팩 수거함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주민들도 종이팩을 폐지와 함께 배출합니다. 폐지와 섞인 경우 쓸모없어 폐기되기 일쑤입니다다.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는 천연펄프로 제조된 종이팩은 고급 화장지를 만드는 귀중한 자원이지만 재활용률이 극히 낮은 것은 이처럼 수거 과정에서 분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등)은 학교로 보내주세요.
그럼 여지없이 재활용되어 고급화장지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연말에 화장지선물로 학부모님 두 손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이 환경을 지킵니다.

200㎖ 100개 또는 1ℓ 36개가 모이면 1㎏이 됩니다.
(상점 1점, 연말 두루마리 화장지 2롤 증정)

※ 제출 :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00~1:15분) 희망관과 지혜관 사이 1층 통로
2019년   3월   28일
한 국 교 원 대 학 교 부 설 미 호 중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