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정신 기리자”(19.10.3 충청매일, 충청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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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은형 | 등록일 | 19.12.24 | 조회수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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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정신 기리자”
2019. 10. 03. 목요일
3일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은적산 단군성전에서 개천대제가 거행되고 있다. [충청매일]충북지역 곳곳에서 3일 단기 4352년 개천절(開天節)을 맞아 경축식이 열렸다. 국조 단군 청주봉찬회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은적산 단군성전에서 개천대제를 봉행했다. 개천대제는 단군 성조의 고조선 건국을 축하하는 전통제례다. 홍익인간의 이화세계 정신을 일깨우고 민족혼을 드높이자는 뜻이 담겼다. 초헌관은 남기상 청주 흥덕구청장, 아헌관은 윤여일 청주시의원, 종헌관은 신성호 유림이 맡아 제례 의식을 거행했다. 신원식 청주봉찬회장은 “개천대제가 국조 단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홍익인간과 인본사상의 큰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단군전에서는 ㈔증평단군봉찬회 주최로 개천대제가 열렸다. 초헌관은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아헌관은 최학섭 증평초등학교장, 종헌관은 김규환 증평단군봉찬회 이사가 각각 맡아 단군제를 올렸다. 홍성열 증평군수와 주민 200여명은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사상을 받들고 증평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식전 행사로는 민족 전통무술인 택견 시범이 펼쳐졌다. 증평 단군전은 1948년 5월 28일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해 건립됐다. 2004년 4월 30일 증평군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됐다. 단군봉찬회는 해마다 어천제(음력 3월 15일)와 개천대제(10월 3일)를 거행하고 있다. 괴산군과 ㈔중산아카데미는 이날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원구지원(圓丘之苑)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원구지원은 학교법인 미덕학원 설립자인 고(故) 안동준 선생이 건립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200여 성씨 시조의 위패를 모신 천지인화축제전당이 있다. 경축식은 개천대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초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을 하며 한민족의 뿌리를 되새겼다. ㈔충북국악원은 청주시 도시재생센터에서 '개천문화 국민대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축하공연, 대한민국 헌법 및 구국 메시지 낭독, 국학 강의, 대한민구 대화합을 위한 개천 구국천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문화 행사로는 단군 47위 사진과 치적 전시, 우리역사 바로 알기, 개천축하 떡 나누기 등이 마련됐다. 국학원은 5일까지 개천문화 주간을 운영한다. 한민족 역사문화 공원 방문하기, 국학원 단군 할아버지 인사드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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