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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

5학년 5반 이한나 (1)
작성자 이한나 등록일 24.04.01 조회수 33

 

거짓말 같은 이야기   강경수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읽고 눈물이 나올 뻔 했다. 많은 아이들이 안 좋은 상황을 겪고 있다니... 나는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키르기스스탄에 사는 하산은 매일 지하 갱도에서 오십 킬로그램이 넘는 석탄을 실어 올리고, 인도에 사는 파니어는 하루에 열네 시간씩 카페트를 만들고, 우간다에 사는 키잠부는 비싼 약값과 제대로 된 의료 시설이 없어서 말라리아에 걸렸고, 루마니아에 사는 엘레나는 삼 년째 거리의 맨홀에서 외롭게 살고 있고, 아이티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나 건물이 무너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우리들은 행복하게 살지만 원하는게 많아서 자신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어려운 일들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이들이 관심을 가져 주면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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