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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

5-3 곽도현 12
작성자 곽도현 등록일 24.04.17 조회수 13

제목: 도서관에간 외계인

 

이 책에서는 지구에 온지 10년 되는 외계인과 이제 막 온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 가서 도서관에 대해서 알아보고 도서관에서 지구에 대한 책을 빌리는 내용이다. 이 책은 도서관에 대해서 정말 잘 알려준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도서관은 '대동서관'이라는 곳이다. (큰 도서관이라서 그런가?) 그 외에도 현재는

낙타 도서관, 미니 도서관, 탱크 도서관 등이 있다.(와.... 이런 도서관들은 어떻게...... 신기하다.) 그 중에서 탱크 도서관은 전쟁을 하지 말고 전쟁할 시간에 평화롭게 책을 읽자! 라는 의미에서 만들어 졌다.(책을 그정도로 사랑한 우리 민족들! 대단하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우리가 도서관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수 있는줄 알았다. 그런데 출입금지 구역으로 '보존서관'이 있었다. 그곳에는 오래된 책들이나, 열람실에서 사용했던 오래된 비디오 테이프까지

그런걸 왜 모으는 지는 알수 없지만, 우리 민족의 책 사랑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다. 도서관에는 사서만 있는게 아니다. 도서관을 청소해주시는 분, 손상된 책을 고쳐주거나 처리 해주시는 분 등이 있다.(아니 사서만 있는게 아니라고? 솔직히 그 많은 일을 사서 혼자만 하는게 말이 안되기는 한다.)

도서관에 붙어있는 책 분류번호. 알고는 있지만, 다들 정확하게 그게 뭔지 모를거다. 이건 '십진 분류'라고 한다. 000,100,200,300,400,500,600,700,800,900이렇게 열개로 분류해서 십진 분류다.(와 진짜 종류 대박 많다......). 도서관에서는 영화 관람, 인강 듣기 등 다른 활동들도 할수 있다. 나는 이렇게나 좋은일을 하는 많을 일을 하게 해주는 도서관에 이제부터 자주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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