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김빛나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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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빛나 | 등록일 | 24.12.10 | 조회수 | 2 |
제목: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지은이: 김효은
우리는 다섯입니다. 그것은 이 케이크를 호나서 다 먹을 수 없다는 얘깁니다. 우린 무엇이든 5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섯이서 무언가 나눈다는 것은 좀 피곤한 일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나누는 것이 무엇이냐 따라서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죠. 도구가 중요할 때도 있고, 소용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해요. 우리는 다양한 것을 나눌 수 있어요. 도저히 나누기 어려워 보이는 것들이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가끔은 예상치 못한 일도 일도 일어납니다. 그것이 기회라면, 잡아야 해요. 어려운 고민도, 결정에 대한 책임도 다 내 몫이에요. 만약에 우리가 다섯이 아니라면 나혼자겠지? 하지만 뭐든지 영원한 것은 없죠. 우리 다섯이니까요. 내 생각은 다섯에서 모든걸 나누는 것도 힘들 것 같은데 다섯으로 모든걸 나누는게 신기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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