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민준이는 UFO를 만나 외계인 세르턴과 물건을 교환했다.하지만 엄마는 믿어주지 않았다. 세르턴이 준 볼펜은 잔소리 라디오로 변했다.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던 민준이는 무척 기뻐했다. 1단계는 잔소리가 싹 사라지고 2단계는 내가 무엇을 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3단계는 사람들이 아예 관심을 갖지 않은다. 그렇게 라디오를 많이 쓰다가 3단계로  맞춰 놓았을때 라디오가 부서졌다. 민준이는 잔소리 라디오 설명서를 봤다. 무엇이든 기계상점에 가라고 나와있었다. 민준이는 겨우 라디오를 고쳤지만 1번 맞추면 라디오는 부서진다. 민준이는 꺼짐으로 했다. 민준이는 자꾸만 웃음이 났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때로 엄마나 주변 사람들이 잔소리를 하는것이 듣기 싫을 때가 있지만 다 우릴 위해 하는 말 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감사하기도 하다. 이 책은 참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