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14번 조연서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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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연서 | 등록일 | 24.12.06 | 조회수 | 1 |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나의 소중한 투발루
난 오늘도 바다에 가서 놀때 투발루는 기다려주었다. 그런데 어느날 바닷물이 마당까지 들어왔다. 아빠가 이제 다른곳으로 가야하니 투발루를 놓고 가자고 했다. 나는 아빠에게 "아빠, 투발루도 데려가자 제발." 이라며 애원 했다. 결국 가야하는 날이 왔다. 난 마지막으로 바다에 가기로 했다. 내가 바다에 갈때마다 투발루는 야자나무숲으로 간다. 그런데 투발루를 찾아도 안보인다. "투발루, 어디있어?" 투발루를 찾고 있는데 아빠가 날 번쩍 들어올려 날 비행기에 태웠다. 결국 출발 했는데 창문밖 너머로 콩알만하게 투발루가 보였다. 난 안전벨트를 풀려 했지만 좀 처럼 풀리지 않았다. 자꾸만 눈물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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