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밤중 달빛 식당 / 이분희 글 윤태규 그림 / 연우라는 아이가 집을 나갔다. 길은 어둠컴컴 하고 갈데가 없다 말하였다. 언덕 아래는 알록 달록한 불빛이 참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덕 꼭대기에 오자 어떤집이보였다. 추은 탓이라 노란 불빛이 참 따듯하게 보인 탓이라 노란불빛에 가까이 다가갔다. 가까이 다가가면 식당 인걸 알수있다. '한밤중 달빛 식당'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더니 나는 그집 냄새를 따라가고 따라가다 그집 창문에 얼굴이 붙었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여우 두마리가 있었다 그거를 먹고 학교가 끝나고 다시 가보기로했다. 그 식당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래서 연우는 밤에 가보기로 했다. 밤이됐다. 가보자 역시 식당이 있었다. 또 가서 먹고 그 일이 반복돼었다 그러자 나는 기억이 점점 사라졌다. 나쁜기억들. 식당 여우한테 기억을 다시 달라고 했다. 그러자 냉장고를 여니 수많은 얼음들이 있었다. 그거를 갈고 쉐이크를 먹고 기억이 다시 돌아왔다. / 인물 / 아저씨 , 연우 , 연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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