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셜록홈즈 1,2,3 권을 읽고.

셜록홈즈 시리즈는 총 10권까지 있는데

3권을 읽었다.

처음에 셜록홈즈와 닥터 왓슨의 우연함 만남.

그리고, 사건이 생기고, 홈즈의 천재성에 흥미를 느낀 

닥터 왓슨이 홈즈를 따라 다니며 그의 추리를 관심 있게 보고,

또 그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된다.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지만 

홈즈의 능력이 아니라 경찰들의 공으로 공로는 돌아간다.

셜록홈즈 의 추리는 사건이 돌아가는 동안에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다 해결된 뒤에야, 사건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엄청나게 지루했다.

한참 고민 후 2권을 읽었는데, 

글에 익숙해져 그런지, 점점 재밌었다.

2권의 이야기는 닥터 왓슨이 첫눈에 반한 그녀,

그녀의 아버지와  친구들,

그리고 그들의 숨겨진 보물 이야기였다.

여기서 왓슨이 그녀에게 청혼을 하게 되는데

그 뒤로 왓슨이 홈즈와 함께 하게 되는 건지 굉장히 궁금했다

단지 이 궁금증 때문에 3권을 읽었는데,

그냥 아무일 도 없었다는 듯이  왓슨이 나왔다.

이번엔 마지막 유산 상속자와 그의 가문의 저주에 관한 이야기 였는데

여기서 나는 이 고전이 이토록 유명한지 조금 알 게 되었다.

셜록홈즈의 이야기는 매 권 더욱 재밌어 진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