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이주희 학부모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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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희 | 등록일 | 24.08.12 | 조회수 | 4 |
디 에센셜 플러스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읽고,
딸 아이만 데리고 외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 다녀왔다. 우선 뭐 먹고 다니자, 해서 서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 이런 저런 메뉴를 고르다가 눈에 들어온, 여기서만 판매하는 책과, 커피 세트 디 에센셜 이란, 교보문고와 출판사 믿음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만든, '한 권이면 충분하다' 시리즈 라는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건, 또 여기서 만 구매할 수 있다길래, 거기다가 헤밍웨이 라니까 주저 없이 구매 했다.
# 깨끗하고 밝은 곳, #생미쉘 광장의 멋진 카페 #새로운 예술의 탄생 #와이오밍주의 포도주 #엄청난 변화 라고 수록작이 소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승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마라 *파리는 날마다 축제 *우리시대에 의 단편집에 수록된 글 들이다. 나는 이 중에서 깨끗하고 밝은 곳 이 제일 관심이 가는 글 이였다. 늙은 바텐더의 허무 ,무(無), 필요한 것은 어떤 종류의 깨끗함과 질서 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내 생각에 이 책은 , 헤밍웨이가 어떤 글을 쓰는 어떤 사람인지 알기 쉽게 만든 거 같다. 쪽집게 과외 선생님 같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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