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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라톤

3-2 이주희 학부모 41
작성자 이주희 등록일 24.07.15 조회수 4

라플라스 마녀, 마력의 태동 -히가시노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100번째 작품이 출간 되었다.

바로 마녀와의 7일 이라는 책이다.

문고 알림이 뜨자마자 바로 구매하고, 알아보니 시리즈 작품이다.

'라플라스의 마녀'가 첫 번째. 그리고 '마력의 태동'이 두 번째 

그리고 이번에 나온 '마녀와의 7일'이 세 번째.

그래서 이전 꺼 주문을 하고 먼저 읽어 보았다.

라플라스는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 수학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는 천재 수학자로써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자의 현재 위치와 운동량을 파악해내는 지성이 존재 한다면

그 존재는 물리학을 활용해 그러한 원자의 시간적 변화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고 

미래까지 완전하게 예지가 가능하다. 라는 가설을 세웠다.

나중엔 이 존재를 라플라스의 악마 라고도 칭했다.

  

우연히 머리를 다친 식물인간 소년이 천재 뇌 의학 박사에게

수술을 받는다. 점차 회복된 소년은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는다.

모든 데이터가 머릿속 기억으로 남아 날씨와 움직임 등을 물리학 적으로

계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렇게 라플라스의 악마가 탄생 된다.

이 소년은 자신이 당한 사고의 진실을 알고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천재 뇌 의학 박사 딸 역시 자진하여 수술을 받는다.

엄마를 토네이도 에 잃은 딸은 난류를 계산하여 다신 이런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이 실험에 자진하여 참여한다.

그녀 또한 라플라스의 마녀가 된다.

소년은 복수를 위해 떠나고 

소녀는 그를 찾아서  복수를 막으려 한다.

그리고 소녀는 재능을 활용하여 

스키 선수와 야구 선수 가 부진에 빠진 원인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등,

그녀의 불가사의한 예측 능력으로 운명에 좌절한 사람들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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