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제가 좋아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 책 입니다.

또 읽어도 재밌는 추리소설 입니다.

이른 봄 ,산중에 있는 펜션에 일곱 남녀가 모인다.

이들은 극단 '수호'에서 새로 공연할 작품의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들이다.

펜션 주인이 돌아간 후  남겨진 일곱 남녀 앞으로 연출가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내용은, 이번에 공연될 연극의 구체적인 내용을 배우들 스스로 만들어 가라는 것.

연출가는 현재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곳을 폭설로 고립된 외딴산장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벌어질 뜻밖에 일들에 대처해 가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단원들이 하나씩 사라진다.

추리물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나와도 재밌고,

트릭이나 결과를 맞추게 된다면 그 역시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