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이주희 학부모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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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희 | 등록일 | 24.05.16 | 조회수 | 4 |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마티아스 뇔케
기분은 선택 할수 없어도 태도는 선택할수 있다. 각각의 사람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태도는 아주 중요하다, 나는 학창시절에 아마도 이걸 잘 몰랐던것 같다. 그저 내 기분에 따라 사람들을 대하는데 그래도 곁에 있는 사람들을 나를 위해주는 사람일거란 큰 착각에 빠져 살았던것 같다. 겸손을 몰랐고, 배려도 몰랐다. 크고 작은 문제가 당연히 있었고 감정의 낭비가 심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의 내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겸손, 과소평가,성공 이라고 생각한다. 겸손한것이, 과소평가 받는것이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 라는 것이다.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주는 피로감 보다는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할 삶에 더 가깝다는 이야기. 어떤것은 맞는거 같고 어떤건 내가 뭘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분명히 글씨를 읽고 있는데 머리에 남는게 하나도 없다. 그래도 겸손의 중요함은 깊이 남았다.
소란을 떨지 않고도 과도히 애쓰지 않고도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도
그들은 조용하고 강력하게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해낸다.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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