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고른 11월의 책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라는 책이야~

책표지만 봐도 정말 웃음이 지어지지 않니?

어릴적 즐겨봤던 곰돌이 푸가 지금까지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장수 캐릭터라는 점에서 더욱 마음이 갔고~

이제 11월, 한 해가 저물어 가는만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인데

이 책은 선생님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준 책이야.

행복한 일은 매일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사는게 바쁘다 보니, 그 행복에 대해 감사함을 모르고 사는 것 같아~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말하지. 하지만 난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

힘들고 지칠때,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때, 일단 한숨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거야.

학교 도서관에 있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있어 책은 예전 버젼이라 좀 많이 낡았지만,

내용은 같으니 기회되면 꼭한번 읽어보길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