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노벨문학상 욘포세


선생님은 스웨덴으로 출장을 다녀와서 노벨기념관을 다녀온 것이 특히 인상에 남았어.

노벨상을 타는 여러 분야(의학,화학,물리,문학, 평화 등등)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노벨 문학상.
그래서 9월은 노벨문학상 2023의 주인공인 욘포세의 작 '샤이닝'을 선택해서
읽었단다. 샤이닝은 80쪽 정도로 간단하게 되어 있는 책이지만

작가의 밀도 있는 표현력이 뛰어난 책이란다.

작가 욘포세는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59년생의 할아버지셔.

하지만 그분의 뛰어난 표현력은 지금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준다.

“내게 글쓰기는 귀를 기울여 듣는 일이다.

우리는 오직 침묵 속에서만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침묵도 언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