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에요!
 

그래서 우리나라 전쟁과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읽어본 책은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원자폭탄 피해자와 히로시마 이야기에 대한 책이에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에서 원자폭탄에 피폭되었다가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지금까지도 아픔을 겪고 계신 원자폭탄 피해자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에는 전쟁때문에 당해야만 했던 희생과 참혹함, 지금까지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어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인 '하루'처럼, 할아버지의 아픔을 나누고 좀 더 밝은 평화로운 내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랄게요.
1945년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사다코'라는 일본 여자아이가 피폭으로 백혈병에 걸렸는데
종이학을 천마리 접으면 병이 나을 거라고 생각해서 날마다 기도하며 약종이로 종이학을 접었어요.
하지만 다 접지 못하고 결국 죽고 말았지요...
사다코의 영혼을 위로하며, 우리 모두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종이학을 한마리 접어보았습니다.
종이학 속에 선생님의 마음을 담아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