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딱 5분만 더 놀면 안돼요?

내용: 알람이 요란하게 울리지만 석희는 오늘도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딱 5분만요! 하고 애교를 부려 보지만 할머니 한테는 통하지 않아요. 석희가 몰래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 늦게 잠든것을 다 알고 계시거든요.

등굣길에는 체육시간 준비물인 줄넘기를 깜빡해서 집까지 다시 다녀오느라 얼마나 뛰었는지도 몰라요. 게다가 오후에는 태권도 학원차를 놓치는 바람에 결국 지각을 했습니다.

느낀점 :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을 특별하게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특히 그림그리기 하며 쉴 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미루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든다. 앞으로는  할 일을 먼저 하고 그림그리는 시간을 더 많이 갖어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