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곱마리 눈먼 생쥐

내용 : 어느날 일곱마리 눈먼 생쥐가 연못가에서 이상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궁금하여 빨간 생쥐가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은 기둥이야"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그 말을 안믿었습니다.

이번엔 초록생쥐가 뱀, 노란생쥐가 창, 보라색 생쥐가 높은 낭떨어지, 주황생쥐가 부채, 파란생쥐가 밧줄, 

마지막으로 하얀생쥐가 전체를 봤더니 코까리 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가봤더니 이제야 비로소 코끼리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훈 : 부분만 알고서도 아는척 할수는 있지만 참된 지혜는 전체를 보는데서 나온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릴적 엄마가 많이  읽어주셨고, 

내가 어린이집 다닐 때 엄마가 오셔서 친구들 앞에서 읽어주셨다.

물병에 들은 물들이 빨,주,노,초,파.남,보 색깔로 변하는 마술도 해 주셔서 친구들이랑 즐거웠던 기억이 많이 난다.

그날 친구들이랑 검은도화지에 이쑤시개로 그림을 그리면 무지개 색깔이 나오는 것도 했었다.

좋은 기억이 많이 나서 더 좋아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