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동물원에 작은 별이 떨어져서 하늘로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다.

힘이 센 사자는 바위 위로 올라가 별을 높이 들어 올렸지만, 하늘에 닿지 않았고,

나무를 잘 타는 원숭이가 작은 별을 데리고 나무를 올라 흔들흔들 나뭇가지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도 팔이 닿지 않았고, 

가장 키가 큰 기린이 별을 데리고, 똑바로 서 보았지만 머리가 하늘까지 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세 동물 옆에서 계속 자기에게 기회를 달라고 외쳤던 개미는 

수천 마리의 친구들을 데리고 와 작을 별을 안고 다른 개미의 등에 올라타기를 반복해서 

개미 탑이 점점 더 높이 높이 올라가 마침내 하늘에 닿았다.

작은 별이 개미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작은 일이라도 힘을 모아 협동해서 하면 "불가능은 없다" 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