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동동이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동동이는 친구들과 1가지가 다릅니다. 바로 귀입니다. 귀를 보면 짧고 토실토실하고 둥급니다. ∩∩ 마치 버섯처럼입니다. 동동이는 그저 빨리 달리고, 높이 점프 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가 신경 쓰였습니다. 친구 미미가 동동이를 위로습니다. 날마다 동동이는 맨달 양배추와 당근을 먹었습니다. 동동이는 많이 컸습니다. 하지만 귀는 아직 그대로였습니다. 동동이는 미미를 찾아갔습니다. 미미는 빨래집게로 코를 집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동이는 빨래줄에 매달려 빨리집게로 집었습니다.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생각: 토끼인데 귀가 짧다니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