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초원에서 사자가 먹이를 막 먹으려고 할 때 독수리가 나타나서 사자의 먹이를 낚아채 날아갔습니다. 사자는 새는 하나도 안 남기고 모조리 잡아먹어야 겠따고 생각했습니다. 사자는 동물들을 불러서 새를 한 마리도 남기지 말고 혼내주라고 했습니다. 원래 다들 먹이를 빼앗긴 적이 있어서 혼내주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찬성이었습니다. 밤이 되면 눈이 안 보이는 새들을 공격하고, 공격 받는 새는 도망쳤습니다. 그때 박쥐가 보아 날개를 접고 쥐에 친척이라고 말해 동물들 편에 끼워주었습니다. 그리고 박쥐는 새들과 싸우는 시늉만 했습니다. 어느날 동물들이 새들한테 당하는 걸 보고 새들 편이 되었습니다. 한참 후, 다들 지쳐 이제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박쥐는 못 나갔습니다. 자기가 그동안 했던 행동들이 들통난 것입니다!

생각: 박쥐가 너무 비겁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