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아기용 던컨이다. 던컨은 책을 무척 좋아한다. 하지만 책을 읽을 때마다 상상력이 불타올라 책이 불에 탄다. 왜 책을 좋아하냐면 던컨이 책을 읽으면 이야기가 살아나거든요. 던컨은 책을 끝까지 읽고 초코 우유를 다 마셨을 때처럼 끝이라고 왜치고 싶었다. 책이 불타오르니까 끝까지 못 읽는다. 던컨은 불을 식히려고 모든 것을 다 해보았어요. 그렇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하지만 던컨은 포기를 안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된다고 생각했다. 던컨은 라쿤, 주머니쥐, 황소에게 물어봤어요. 하지만 아무도 안 읽어주었죠. 그레서 너무 실망한 나머지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갔죠. 던컨은 눈물을 흘리며 앉아 있다가 눈물은 가로질르더니 생쥐를 적셨어요. 그런데 생쥐도 책을 좋아했어요. 생쥐는 책을 좋아하니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생각: 나였으면 책을 누구에게나 읽어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