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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조상(5학년6반22번이하윤)
작성자 박진 등록일 21.05.26 조회수 27

흙을 자꾸 파들어 가면땅속 깊은 곳에 흙의 조상이 있는데,땅속을 파지 않고 쉽게 볼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고속도로를 내려고 깎아 놓은 산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흙이 있고 그 밑에는 자갈이 있고,그 자갈 밑에는 바위가 버티고 있습니다.그러면 흙의 아버지는 자갈이고,할아버지는 바위이고 계속 땅으로 버티고 있으니까 흙의 조상은 바위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어쩌면 맞을지도 모릅니다.그렇지만 맞지 않아요.그 바위 밑에는 시뻘건 용암이 숨어 있어요.흙의 조상은 바로 용암이랍니다.

흙은 바위가 풍화되어 만들어졌고,용암은 바위가 녹아져있는 것입니다.용암이 식어서 바위가 되고 바위가 수 천년 동안 풍화되어 흙이 된것을 짐작으로 알 수 있습니다.

식물은 용암에서는 너무 뜨거워 살 수 없고,바위나 자갈에서도 살 수 없습니다.식물이 필요로 하는 물을 담아 둘 수 없고,양분도 없기 때문입니다.바위나 자갈이 흙으로 잘게 부스러지면서 흙 알갱이들 사이에 틈이 생기고 틈 사이에 물과 공기가 숨어 있어서 식물이 살 수 있게 된답니다.
                                                                                    
                                                                              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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