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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보건소식지
작성자 *** 등록일 18.05.29 조회수 42
첨부파일

귀여운 신입생의 입학과 재학생의 진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보건소식지는 우리 어린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어린 시절의 건강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됩니다. 손 씻기, 규칙적인 생활, 매일 양치질 하는 습관, 음식을 골고루 꼭꼭 씹어 먹기 등 좋은 건강 습관으로 내 몸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봅시다.

3월은 우리 학생들이 새 환경에 적응해가는 시기로 두통, 복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아침식사를 결식하는 아동이 많습니다. 아침식사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식사로 빵이나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밥과 소화되기 쉬운 반찬을 먹여서 등교시켜 주세요. 가정에서 특별히 자녀에게 관심을 더 가져 주시고, 자녀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세요. 또한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길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실 이용 안내

보건실은 학교에서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응급처치를 하는 곳이며 집에서부터 몸이 아프거나 다친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보건실 위치 : 본관 2층 중앙

1. 응급이 아닐 경우 가능하면 쉬는 시간에 보건실을 이용합니다.

2. 집에서 약을 먹고 온 경우에는 먹은 약을 보건선생님께 이야기 합니다.

3. 보건실에서의 침상요양은 1시간 이내로 하며, 안정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으면 병원진료나 가정안정을 합니다.

4. 아침 등교 전 몸이 아픈 경우에는 담임 선생님과 통화 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등교를 하도록 합니다.

5.학교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하지는 않지만 병원진료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실에서 1차로 응급처치를 하고 보호자께 연락하여 보호자와 병원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위급한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보호자께 연락한 후 교사가 학생과 동행하여 인근 병원으로 바로 후송하게 됩니다.

6.보건수업 중에는 수업하는 학급의 선생님이 보건실에 계시고, 출장(연수)시에는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을 도와주십니다.

324일은 결핵 예방의 날

결핵예방접종(BCG) 바로 알기

렸을 때 맞은 BCG접종만으로는 결핵을 평생동안 예방할 수 없습니다. BCG접종은 소아의 중증 결핵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것으로 평생 동안 예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합니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결핵의 증상은 잦은 피로감, 기침, 식욕감소로 인한 체중감량, 식은땀이 나는 것 등입니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에 가서 흉부촬영 및 결핵검사가 필요합니다.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병 명

초 기 증 상

등 교 중 지 기 간

홍 역

발열, 발진, 구강점막에 좁쌀 모양의 흰점

열이 내리고서 3일이 지날 때까지

풍 진

가벼운 감기증상, 발열과 함께 발진

발진이 없어질 때까지

수 두

발열과 동시에 발진, 수포

모든 발진이 딱지가 될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

발열, 귀밑이 부어오른다.

귀밑의 부어오른 것이 가라앉을 때까지

백 일 해

열은 없고, 기침이 밤에 더 심함

독특한 기침이 멎을 때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성독감)

고열, 관절통, 호흡기계통에 이상

열이 내리고 이틀이 지날 때까지

소아마비

발열, 수족이 마비된다.

급성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성 홍 열

발열, 딸기모양의 혀 나타남

모든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일본 뇌염

몸이 노곤하고 고열

급성증상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결 핵

피로, 심한 기침, 체중감소, 식은땀

치료시작 후 2주까지

이것만은 꼭 알아 두세요

감염병이 의심되는 증상 발생 담임 선생님께 연락병의원이나 보건소 방문 감염성 질환으로 진단 시 병명과 치료 및 격리기간이 명시된 의사 소견서 발급 담임 선생님께 연락 후 격리기간까지 가정에서 요양 학교 등교 시 의사소견서(진료확인서)를 함께 제출출석인정

 

자녀 성교육

1. 솔직하고 자상하게 설명합니다. 얼버무리거나 당황하지 말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사실을 진지하게 설명해 줍니다. 성이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잘 가꾸고 지켜야 하는 것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2.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합니다. 고추보다 음경, 찌찌보다 유방, 아기 나오는 길보다 이렇게 해부생리학적 용어를 사용하면 훨씬 진지한 느낌을 주며 설명하기도 쉽습니다. 잘 설명할 수 없는 것인 경우는 솔직히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얘기하고, 알아본 후에 알려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물론 약속은 꼭 지켜야 합니다. 성교육 관련 책이나 TV프로그램을 함께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성폭력 예방교육은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싫은 느낌이 들 때는 정확히 표현하도록 교육하십시오.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에게 `소리쳐라'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 등의 예방수칙을 강조하다 보면 자칫 아이들이 피해를 당했을 때 자기잘못이라는 죄책감과 수치심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성폭력 예방교육은 문제 상황에서 아이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이기도 하지만, 매사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으로 갈등상황에서의 선택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과도하게 성폭력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만 강조하여 주의시키거나 아동들의 관심을 끌기보다는, 평소에 아동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하는 것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만일 아동에게 쉽게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든지 어려움이 생겼을 경우,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부모에게 털어놓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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