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머릿니 감염 예방 안내문
작성자 *** 등록일 18.05.29 조회수 36

 안녕하십니까? 요즘 어린이들의 개인위생이 소홀해져 머릿니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머릿니로 고생하지 않도록 자녀의 머릿니 여부를 확인하시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머릿니란 ?
 사람에 기생하는 이(Pediculus Humanus)는 세계 공통종의 곤충으로 머릿니(Head Lice), 사면발이(Crab Lice), 몸이(Body Lice)등으로 분류되며 피부에서 흡혈을 하며 가려움증, 습진 등을 일으킵니다.  최근에 머릿니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집단으로 발생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학교에서도 발견되는 어린이들이 있어 학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하여  안내문을 보내드립니다.
머릿니는 주로 어린이들의 집단생활에서 함께 사용하는 이불, 머리빗, 수건, 옷장 등의 공동사용을 주 감염경로로 합니다. 체육관, 수영장, 찜질방 등에서 수건이나 머리빗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감염된 어린이는 가려움증과 머리에서 무엇이 기어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별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머릿니는 두피(머리의 피부)에서 피를 빨아먹으므로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흡혈하는 과정에서 발진티푸스나 재귀열, 참호열의 전염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머릿니의 조기발견
  머릿니의 성충은 2-4mm로 머리카락의 뿌리부분인 모근에서 주로 발견되며 모양과 색이 검은 깨와 같고, 알은 유백색의 좁쌀모양으로 머리카락의 옆에 단단하게 붙어있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 모발의 성장과 함께 두피로부터 멀어집니다. 이를 발견하기는 어렵고 대부분은 알(서캐)의 발견으로 감염을 알 수 있습니다.

머릿니의 알과 비듬 등 다른 것과의 구별
 ★머릿니의 알(서캐)는 머리카락에 단단하게 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머릿니의 알(서캐)는 부화가 끝난 후에도 붙어 있고 부화의 여부는 잘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머릿니의 예방
 1. 머릿니를 예방하려면 적어도 주 4회는 머리를 감아주고 잘 말려서 깨끗하게 하여야 생기지 않습니다.
 2. 어린이들의 경우 학교나 학원 등에서 많은 신체접촉을 통해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3. 머릿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살충제 투여와 물리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 물리적인 방법으로 머릿니 제거용 빗(참빗)등을 사용하는 것이 인체에 해가 적고 좋습니다. 그러나 빨리 없애고 싶다면 살충제로 “감마린”살포(샴푸 형태의 약품), 크리톤 연고 또는 로션, 라이센드 샴푸 등을 이용한 모발세척을 매일 실시해야 합니다.(이를 제거하는 약은 모두 살충제로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설명서를 충분히 읽어 숙지한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분무형, 뿌리는 살충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인체에 큰 해를 줄 수 있습니다.
 4. 머릿니는 재감염이 잘 되므로 주변의 사람들 특히 가족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최근 사용한 옷은 끓는 물에 넣어 세탁하고 물로 세탁할 수 없는 경우는 드라이클리닝 합니다. 쓰던 빗과 솔 등은 뜨거운 물에 10 분간 담가 놓으십시요.(끓이지는 마세요) 머릿니가 감염된 머리카락이 떨어져있는 가구, 카펫, 자동차 의자 등은 진공청소기로 잘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201.5. 21.
만 수 초 등 학 교 장  이 상 애

이전글 수두 예방 안내문
다음글 취학 전 예방접종 확인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