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통일교육때 본 영상들중 나는 화요일 영상인 "자원전쟁"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처음 이 교육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통일을 하면 오히려 남한 사람들은 가난해질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교육전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이유는 내가 통일을 하면 좋은점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상을 본 후로 가난에 떨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통일하면 좋은점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통일을 꼭 돈때문에 하면안된다, 해야된다고 생각 했던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이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예민한 문제인 돈으로 통일에 대한 나의관심을 끌어주었고, 그로인해 내가 통일의 필요성과 분담의 아픔을 잘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통일에 관심을 못 갖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가까이 접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 개개인의 사정과 사연을 예로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나는 지금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입장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어른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예민하고 모두에게 적용할수있는 문제인 돈에 관한 문제로라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나는 이 교육을 통해 같은 민족이 분단되어 있는것만으로도 아픔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통일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질수 있는 기회였다. 만약 다시 통일교육을 한다면 그때에도 이번주동안 임했던 자세로 열심히 교육받을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