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윤 '55년 만에 부르는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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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민소윤 | 등록일 | 16.06.03 | 조회수 | 50 |
|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통일 관련영상은 '55년 만에 불러보는 이름' 이다. 그 이유는, 6.25전쟁 당시 글을 읽지못했던 할머니는 자신의 남편에게 온 입영통지서를 대수롭지 읺게 넘겨 55년 동안이라는 긴 이별을 마지하게 하게 되는 그 모습에 마음이 갑갑했고, 내가 그 할머니는 아니지만 남편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생사조차 알지못하고 그런 모습에 다시는 저런 일이 일어나선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글을 배워 자신의 남편에게 한국말로 편지를 쓰는 모습에 코가 찡했던것 같다. 그리고 할머니의 자식들이 커서 '엄마, 아빠만 없어요.' 하는 부분에서도 그 자식들이 안쓰러워 보였다.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루빨리 통일을 해서 이산가족들이 꼭 만나 서로를 보며 웃었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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