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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3학년 2반 권시연)
작성자 권시연 등록일 16.06.02 조회수 69

통일 교육 주간을 맞아 통일에 관한 동영상을 봤다. 그중 아리랑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아리랑은 간단하고 소박한 가사와 기억하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이다. 우리의 <정선> <밀양> <진도> 아리랑, 북한의 <서도> <해주> 아리랑이 있다. 일제 강점기 항일의식을 담은 광복군 군가, 나라 없는 백성의 설움을 달래주고, 분단의 아픔을 노래한 것은 아리랑이다. 정전 협약 조약식에서 약속도 하지 않았지만 남과 북 군악대 모두 아리랑을 연주했다. 포로 교환 현장에서 한민족임을 의식할 수 있었다. 아리랑을 함께 부른다는 것은 한민족 의미하고 일본군 위안부() 훈 할머니, 입양아 수잔 브링크는 어린 나이에 타국에 갔지만 아리랑은 기억하다고 한다.

남과 북이 분단된지 72년이 지나가고 있다. 남과 북은 언어, 거북선, 국기 모양 등 많은 것이 다르고 점점 더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아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아리랑은 남과 북이 통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면 좋을 것 같고, 남과 북이 통일하는 현장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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