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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3126천연주
작성자 천연주 등록일 12.09.19 조회수 215

훈필이는 순박한 시골 소년이다. 훈필이네 가정은 형편이 넉넉지 못했다. 그래서 훈필이는 중학교에 가기위해 염소 한마리를 키우게 된다. 나같으면 귀찮아서 대충대충 키웠을 것 같은데 훈필이는 사랑과 성공을 위해 염소를 정말 열심히 키웠다. 그러나 아쉽게도 염소는 죽게되고 훈필이의 꿈도 좌절되었다. 결국 훈필이는 13살 어린나이에 가출을 하기로 결심한다. 어린나이에 힘든길을 택한 훈필이가 안타까웠으나 다행히도 사흘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훈필이는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해있었고 어린나이에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꽃치가 처음으로 훈필이에게 입을 였었다.  그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꽃치는 역시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책을 읽고 꿈을 잃고 외로움을 느끼며 방황하던 훈필이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고 여러 경험을 해본 훈필이가 부럽기도 했다.

 

*작가에게 하고 싶은 질문*

1. 은주는 훈필이가 매달아 놓은 꽃다발을 못본건가요 모른척한건가요

2. 꽃치는 왜 망태기에 꽃을 넣고 다녔나요 

3. 꽃치는 원래 무엇을하던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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