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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레터 2014-10호
작성자 박수희 등록일 14.05.15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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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 날

                                   FROM 진로 샘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이다.

 

오늘 너희들이 보여준 이쁜 마음들

한 올 한 올 전해지는 너희들의 진정어린 마음 씀씀이에

우리 샘들은 가슴 한 켠에

샘물이 흐른다.

너희     

              너희들이 아직

너네     너네 만의 색깔을 찾아 헤메도 보고

공부라는 큰 괴물앞에

절망해 뒹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의 마음속에서

더         이쁘고 성장 가능한 너희들을 보고 있단다.

 

남들 눈엔

하릴없이 헤메이는
조금은 예의도 없는

작은 모습으로 너희들을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럴지라도

너희들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그래서 행복해하는 우리 매포중 샘들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

 

비록 보이지 않는 미래가 걱정되고

말 할 수 없이 답답하겠지만

한 발 한 발

생각도 해보고, 탐색도 하고, 찾아가면서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 보자구나!

다른 친구의 성적에 신경 쓰는 일보다

자신이 가진 능력에 맞는

알맞은 속도를 헤아릴 줄 아는 너희들이기를

 

그래서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내게 있는 것,

내게로 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너희들을 기대한다.

1학년 권민규 부터 3학년 황주영까지 아자, 아자, 아자, 우리 매포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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