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우리학교는 신체발달상황검사(키, 몸무게)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키와 몸무게를 비교하는 상대체중에서 비만(뚱뚱이)으로 판정나온 우리학교 이십여명의 학생이 있어서 비만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에게 더더욱 알립니다.~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민소득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생활양식이 편리해지면서 활동량이 감소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학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비만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이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퇴행성관절질환 등의 성인병과 관련이 있고, 심리적으로 개인을 위축시킬 수 있어 건강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아동기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지속될 확률이 약 80%이며 지방세포수가 증가된 상태이기때문에 정상체중으로의 전환이 어렵고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다. 현재 우리나라 도시 초중고등학생의 비만도는 전체학생의 10%이상으로 나타났고  본교도 비만학생이 12%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므로 어릴때 부터 운동습관과 올바른 식습관이 몸에 베이도록 꾸준한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리라 본다.

비만(뚱뚱이)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노력상

건강으뜸상 -비만에서 완전 탈출한 학생

건강보물상- 비만도가 한단계씩 내려간 학생

* 운동으뜸상- 운동을 꾸준히하여 확인도장을 많이 모은 학생(30명)을 시상합니다.(전체학생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