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계기교육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4월 5일 식목일
작성자 장영란 등록일 13.04.05 조회수 186
첨부파일

<계기교육자료>

식목일 - 4월 5일.

 

1. 초록빛 숲은 우리의 보물 창고

4월 5일은 식목일, 바로 나무를 심는 날입니다.

우리가 정성스럽게 심은 소중한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이게 되면 웅장한 숲이 만들어집니다. 온통 초록빛 옷을 입은 나무들, 그 나무들이 사는 거대한 숲은 우리가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 산소를 만들어 냅니다. 나무는 종이와 책상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하고, 나무가 모여 있는 거대한 숲 안에는 깨끗한 나물과 채소류, 동물들이 가득한 보물 창고랍니다.

 

2. 식목일은 왜 4월 5일 일까요?

4월 5일의 역사적인 유래를 살펴보면 신라의 삼국통일이 있었던 날이기도 하고, 조선시대 성종 대왕이 제사를 지내고 농민들과 함께 밭을 갈았던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한 이유는 위와 같은 역사적인 유래와 함께 4월 초가 계절적으로 나무심기에 적합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949년 4월 5일부터 산에 나무를 심는날로 ‘식목일’을 정하였답니다.

 

3. 나무를 심으면 왜 좋을까요?

잘 가꾸어진 울창한 숲은 우리 몸에 해로운 탄산가스를 빨아들이고 대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산소를 뿜어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침엽수는 1년 동안 약 30~40톤의 어마어마한 먼지를 먹고, 활엽수는 무려 68톤의 공기 중의 먼지를 걸러 줍니다. 또한 숲은 녹색 댐의 역할도 해 줘서 산사태나 홍수의 피해를 덜어주고 강한 태풍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나무는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는 친한 친구입니다.

 

4. 나무 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산불 예방

최근 5년 간 우리가 산불로 태워버린 산림이 연평균 1천 9백㏊, 돈으로 따져 연간 1백 3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무심코 버린 불씨가 푸른 숲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든다면 얼마나 안타깝고 어리석은 일일까요? 한 순간에 태워버린 숲을 되살리기에는 약 50년이 걸려야 한다니 한시라도 불조심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5. 식목일에 할 수 있는 활동들

- 심은 나무를 꺾지 않고 잘 보살펴요.

-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라도 꼭 심어 보세요.

- 우리 주변의 식물들을 잘 보살피세요.

- 산불도 예방 해야지요.

 

 

이전글 4.19 혁명 기념일(4월 19일)
다음글 (4월 5일) 24절기(한식, 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