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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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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연평도포격도발 2주기
작성자 이숙경 등록일 12.11.27 조회수 201

(계기교육 자료)

◐ 연평도 포격사건 2주기 ◑

 

연평도 포격(延坪島砲擊)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경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의 대연평도를 향해 170여 발을 포격한 사건이다. 이에 해병대 연평부대는 포격 직후 80여 발의 대응사격을 실시하였으며 도발직후 서해5도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뒤 북한의 도발임이 명확해지자 대한민국 국군은 전군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해병대원 2명이 전사했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대한민국의 민간인도 2명이 사망했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북한의 인명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각종 언론매체와 소스에 따라 대략 0~7명 정도로 저마다 다르게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확인은 되고 있지 않다. 남북간의 교전 중 민간인이 사망한 것은 한국 전쟁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국제 사회의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중화인민공화국을 제외한 각국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도발을 규탄했으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에 책임을 넘기며 정당한 군사적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로 벌어진 것으로 남북간의 갈등이 더 심화되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오는 2012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맞이하여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병 장병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민간인 희생자에게는 정중한 조의를 표명하며, 북한 도발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굳건한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를 국민과 함께 범정부적으로 거행한다.

추모식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전사자 유가족 및 부대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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