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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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정 | 등록일 | 21.03.24 | 조회수 | 56 | ||||||||||||||||||||||||||||||||||||||||||||||||||||||||||||||||||||||||||||||||||||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 22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었을 때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작년에 비해 4일 정도 빨라졌다. *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1개 조사 지점에서 모기를 채집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 밀도 및 분포를 분석하는 사업
-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의 최근(3.1.~3.21.) 평균 기온이 평년(‘16~’20년) 대비 1.34℃ 상승하여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후변화 등으로 첫 출현 시기(일본뇌염 주의보)가 점차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말까지 관찰된다.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2008.1.1. 이후 출생아)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며,
○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일본뇌염 개요 2. 환자발생 현황 및 주의보‧경보 발생 현황 3.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 4. 일본뇌염 관련 질의응답(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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