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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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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 예방 수칙입니다.
작성자 정애련 등록일 10.09.13 조회수 501

 충청북도음성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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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행성 각결막염

  

□ 병원체

   -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

   ※ 2003년 유행성결막염환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8형 및 37형 (기존인) 분리

 □  발생 현황

   - 산발성에서 대유행 등 다양한 유행 형태로 각국에서 발생

   - 국내에서는 매년 연중 발생하나 여름철에 주로 발생함

 □  주요 증상

   -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 결막하 출혈이 나타나며 3~4주 지속됨

  □ 전염력

   -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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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성출혈성 결막염


 □  병원체

 - Picornaviruses속의 enterovirus 70형 또는 Coxachievirus A24var 형     


※ 국내 눈병 원인 병원체 콕사키바이러스 A24형 분리 (2003.9.19)

 □ 발생 현황

   -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고 전 세계적인 유행이 일어나기도 함

   - 3가지 바이러스에 의해서 약 5~10년 주기로 유행하며 여름철에 국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눈병임

 □ 주요 증상

   - 갑작스러운 양안의 충혈, 동통, 이물감, 소양감, 눈부심, 눈물, 안검부종, 결막부종, 귓바퀴 앞 림프 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 결막 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결막 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 전염력

   -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치료

   - 유행성각결막염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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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행성결막염 및 급성출혈성 결막염 예방 수칙


□ 개인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함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음

 ○ 눈병 유행 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을 삼가 함

 ○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음



□ 환자


 ○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함

 ○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음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함

 ○ 눈은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하며, 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함

 ○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함


□ 학교 및 공동 시설


 ○ 질병의 특성(높은 전염력 등)에 대하여 교육 홍보를 강화함

 ○ 환자 또는 의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등교를 피하고 공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수건 등의 공동사용을 피함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차아염소산나트륨)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함

 ○ 가급적 끓일 수 있는 것은 끓여 소독하고, 공동물품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 살균제를(500ppm 이상의 농도)이용하여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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