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하늘말라니야라는책을읽었다

그애는 나처럼불쌍한아이다 내가그아이를 보면도와주고싶고잘만하면도와줄것이다

나는그애랑같은존재이다 자전거가없다고훔처서쓰고 얼마나돈이없었으면

나도돈이있으면그애에게몽땅쓸것이다 할머니가아파서 학교도안가고 돈만벌고있다

그애가 그린그림은 할머니하고자기자신을 그린그림이다 선생님은그것도모르고

그선생님도불상하다고생각하겠다 학교도안가고 돈을번다는게제일마음에와닫는다

나도엄마를많이도와주고엄마가할청소를조금이라도도와줘서엄마랑 오래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