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두예방 안내

경산초등학교

 요즘 수두 환자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수두에 대한 안내를 해드리니 학생들이 수두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수두란?

 수두는 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수포를 통한 직접접촉 및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감염성이 아주 강한 질병이나 치명적인 병은 아니며 1주일 정도 지나면 거의 완치됩니다.

2. 수두의 증상

① 발진이 생기기 3일전부터 열, 권태감(나른하고 힘이 없어짐), 식욕부진을 보여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합니다.

② 초기에 반점(발진)이 겨드랑이, 가슴과 배에 생기며 입안, 얼굴, 어깨, 사지로 퍼지고 처음에는 벌레 물린 자국 같은 붉은 자국이 생기다가 투명한 물집이 생기면서 진통이 동반되며 수포는 매우 가려우며 5~6일 지속 후에 딱지가 생기면서 회복됩니다.

3. 수두의 예방 및 치료

< 예방 >

① 외출 후 손발을 잘 씻고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② 수두증상이 있는 친구와 접촉하지 않습니다.

③ 모든 발진이 딱지가 될 때까지는 학교 및 학원을 등교중지 하여야 합니다.

④ 수두 예방접종 실시합니다.

< 치료 >

① 안정과 청결을 유지 합니다.

②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손톱을 짧게 깎고 긁지 않도록 하여

  2차 감염을 예방(면장갑 착용과 칼라민로션 사용)합니다.

③ 적절한 영양공급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④ 열이 날 때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