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학생정서 행동발달교육 관련 교육 -우울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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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덕중 | 등록일 | 10.07.22 | 조회수 | 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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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정서 행동발달 교육 관련 가정통신문 주요 우울장애 1.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일상생활 기능을 손상시킬 만큼의 비정상적인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증후군으로 기분장애 진단분류기준인 DSM-Ⅳ에서는 우울장애를 증상들의 수, 강도, 지속시간 등에 따라 주요 우울장애, 기분부전장애, 그리고 달리 분류되지 않는 우울장애로 분류 2. 진 단 주요 우울장애는 현저하게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거나 일상적인 활동에 흥미를 잃는 것이 특성이다. 우울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증상들 중 네 가지 이상이 최소한 2주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식욕과 체중의 변화 •불면증 또는 과다수면 •심리 운동적 흥분 또는 지체 •일상 활동의 흥미와 즐거움 상실 •활동력 상실/ 피곤 •무가치한 느낌/ 과다한 또는 부적절한 죄책감 •집중하기 어려움•죽음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4. 동반되는 어려움 주요증상 외에도 아동기와 청소년기 우울증과 공존할 수 있는 임상적 상태로 품행장애, 섭식장애, 약물중독, 불안장애가 있다.
✔우울증은 몸의 병입니다. 우울 상태는 마음이 흐트러졌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아닌 몸의 병입니다. 신체의 일부를 다친 아이에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듯 우울증에 걸린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는 심신이 지친 상태이므로 아이의 괴로움, 고통, 슬픔에 공감하고 보듬어주면서 편히 쉬게 해주십시오. 아무리 훌륭한 치료법이 있어도 휴식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우울증의 신호를 눈치 챌 수 있어야 합니다. 우울한 아이는 다음과 같은 신호를 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적이 조금씩 떨어진다. 멍하니 있는 일이 많다. 오전 중에 몸 상태가 나쁘다. 성장기에 체중 증가가 없다. 식사를 남기는 일이 많다. 혼자 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자주 운다. 쉽게 지친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 기력이 없다. 지각과 결석이 잦아졌다. 짜증을 잘 낸다.” 평소와 비교했을 때 이런 변화를 보일 경우 가족, 교사, 담당 치료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런 행동은 보통 어리광을 가장 쉽게 부릴 수 있는 엄마에게 합니다. 그럴 때 엄마도 괴롭고 힘들겠지만, 아이 역시 괴로움과 고통을 지니고 있음을 생각하여 좀 더 이해해 주십시오. ✔치료 속도를 이해하십시오. 항우울제가 효과를 보여 기운을 낸다 해도 치료는 서서히 진행됨을 이해하고 아이의 상태를 존중해야 합니다. 용기를 준다고 격려하는 건 금물입니다. 선의에 의한 격려도 결과적으로는 본인에게 압박을 주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조용하고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주변인들의 느긋한 생활 태도 역시 중요합니다. 아이가 겨우 기운을 차렸는데 주변인들이 바쁘게 생활한다면, 아이는 조급해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그와 함께 가정과 학교에서 아동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금씩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이를 통해 아동은 자신감을 회복하게 됩니다. 2010. 7. 12 경 덕 중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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