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안내

  학부모님께

  신종인플루엔자는 신종인프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만들어진 신종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37.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중의 하나 이상)을 보이는 급성 호흡기성 질환이며 2009. 4월 미국, 멕시코 등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질환자 발생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감염자가 늘고 있고 뿐만아니라 인근학교에서 감염자가 있어 휴교조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자녀의 철저한 손씻기등의 위생관리를 통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철저히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발생추이 및 전망

 ○ 외국여행 및 해외 입국자에 의한 발생에서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지역사회 유행 우려됨

 ○ 국내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자가 지속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최근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함

 ○ 2학기 개학과 더불어 방학중 해외여행 및 어학연수 등을 다녀온 학생 및 교직원들의 대거 유입으로 가을철 대규모 확산이 우려됨

■ 예방 및 치료방법

 ○ 예방법

   - 손씻기(1830) 생활화, 기침예절(휴지 등으로 가리고 기침) 등 개인위생 준수 ※ 1830 : 1일 8회 30초간 손씻기

   -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국 방문 후 7일이내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관할보건소 신고 및 진단

   - 예방백신 접종(11월 예정)

 ○ 치료법  -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릴렌자 복용(보건소 처방)

■ 고열 및 인후통 학생명단 파악-대상자 등교중지(학생생활기록작성 및 관리지침제8조별지제8호의 제2호에 의거 학교장이 허가한 경우 출석인정)

  ※ 미열,인후통,기침등의 증상 발현학생 조치- 진료 후 증상에 대한 치료 지도

   (거점병원-충대병원,하나병원,청주의료원, 약국-청주플러스,한미르약국 홍보)

  ※만성질환(폐질환,심혈관질환,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이 있는 경우 신종 플루로 인해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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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으로 피하십시오.

ㅇ 외출해서 돌아왔을 때, 입과 코를 만진 후에는 손을 씻으십시오.

ㅇ 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 이상 씻으세요.

둘째,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휴지를 버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십시오.

ㅇ 휴지가 없을 경우 옷소매로 가리고 하십시오.

ㅇ 기침을 할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사용하십시오.

ㅇ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키십시오.

셋째, 신종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국가를 방문한 후 7일 이내에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생기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란 : 37.8℃이상의 발열이 있으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중에 1개 이상 증상이 있을경우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Q & A>

<Q2> 신종인플루엔자는 사람간 감염이 되나요?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사람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생긴후 약 7일까지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전염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Q3>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은 어떤가요?

발열(37.8℃),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경미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4> 신종인플루엔자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일반 인플루엔자와 같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증상에 따른 치료로 완치가 되며,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가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5>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십시오.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으십시오.

2009.8.25

경 덕 중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