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황사발생 대비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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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덕중 | 등록일 | 08.08.26 | 조회수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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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발생 대비요령 안내 학부모님께 교육인적자원부는 황사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도교육청별로 학생 보건을 위해 임시휴업 및 등교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여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 등교시간을 4월 2일(월요일) 10시로 조정하였으며 4월2일 오전 6시 황사특보가 해제되었으나 약한 황사 때문에 황사발생에 따른 학생보건을 위해 실외활동을 삼가하고 외출후 손발씻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라며, 황사현상으로 인한 중금속 오염물질이 호흡기관 및 안구에 침투해 각종 질병을 일으킬 염려가 있으니 다음을 참조하시어 가정에서 자녀에게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1. 황사현상이란 ? 봄철(3~4월경)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면서 타클라마칸사막 등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및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천~5천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정도의 편서풍에 실려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2. 황사의 위험성 황사 현상 때 흡입하는 먼지의 양은 평상시의 3배에 이른다.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에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가서 폐조직을 손상시키고 천식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미세먼지로 심장이 손상되면 심장마비 위험도 증가하고 특히나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호흡기 질환 외에도 철, 망간, 카드늄 등 중금속들은 자극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과민성 비염, 안구 건조증, 피부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3. 황사발생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황사 발생 전 ▶ 황사로 인한 질병예방을 위한 국민건강생활요령 -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음 - 실내공기 정화기 및 가습기 등 준비 - 외출 시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사전준비 ▶ 포장되지 않은 식품과 조리·가공 및 운반 시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 준비황사 발생 기간 중 ▶ 황사로 인한 질병예방관리를 위한 '국민행동 요령' -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급적 외출을 삼간다(특히 천식환자,노인, 영아, 호흡기질환자등) - 황사가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닫는다. - 외출 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옷을 착용한다. -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콘택트 렌즈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 외출 후,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깨끗이 씻어내고 물을 충분히 마셔서 눈물이 원활히 분비되도록 한다. - 실내공기의 정화 및 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에 습도를 높인다. - 귀가 후 반드시 손과 발 등 몸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한다.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한다. - 식품가공, 조리 시 종사자의 철저한 손 씻기 등으로 2차 오염을 방지한다.황사 종료 후 ▶실내공기의 환기 및 환경정화 ▶ 황사 오염물품 등은 충분히 세척 후 사용한다. 2007. 4. 2. 경 덕 중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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