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추방의 날 가정 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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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재남 | 등록일 | 09.03.13 | 조회수 | 352 |
학부모님께 희망어린 새봄을 맞이하여 귀댁에 평안과 행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본교의 교육 발전과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하시고 자녀들을 위하여 항상 노심초사하시며, 정성을 쏟고 애쓰시는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날로 심각하게 증가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가 이루어져 모든 학생이 학교 및 그 주변에서 마음 놓고 지낼 수 있고, 학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즐겁고 안전한 여건을 조성하고자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다음 몇 가지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1. 학교폭력을 피하는 수칙 가. 다툴 때는 주먹 대신 대화로 해결합니다. 나. 싸움 현장을 멀리하고 본능적으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피합니다. 다. 집 근처에 안전한 길과 도움을 받을 만한 장소를 미리 알아둡니다. 라.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걸면 상대하지 않고 일단 자리를 피합니다. 마. 폭력을 행사하거나 위험한 인물은 즉시 경찰, 부모, 학교에 알리도록 합니다. 바. 유흥업소, 유해 매체물을 접할 수 있는 의심스러운 장소에는 가지 않습니다. 사. 폭력을 행사하는 친구를 사귀지 않습니다. 아.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합니다. 2. 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이 해야 할 일 가. 나의 언행을 잘 생각해 보고 왜 폭행과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 봅니다. 나. 폭행과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원인을 잘 모를 경우, 가해학생에게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다.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하였을 경우 먼저 사과하도록 합니다. 라. 다른 친구들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합니다. 마. 나의 약점이나 단점을 보완하도록 노력한다. 바. 자신의 힘이 부족할 경우 주변의 믿을 만한 사람에게 도움을 반드시 요청합니다. 3. 부모가 자녀의 피해 사실을 진단하는 지혜 가. 몸에 대한 상처나 멍 자국이 있는 데도 원인에 대한 자세한 말을 하지 않을 때 담임교사에게 연락을 합니다. 나. 노트나 책에 욕설, 폭언, 협박이나 비관적인 내용의 글이 적혀 있습니다. 다.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학교에 가기 싫어합니다. 라. 전학을 보내달라거나 이사, 이민을 가자고 합니다. 마. 용돈을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말없이 돈을 가져갑니다. 바. 전화가 자주 오고 난처한 표정으로 불려 나갑니다. 사. 성적이 갑자기 평소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아. 잠을 잘 때 식은 땀, 잠꼬대, 앓는 소리를 합니다. 자. 소지품이나 옷, 비싼 운동화 등을 자주 망가뜨리고 잃어버립니다. 4. 학교폭력 발견후의 지도방법 가. 피해당한 학생의 불안한 마음을 우선 안정시킵니다. 나. 피해학생의 입장에서 이해하며 문제를 풀어갑니다. 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해결방향을 설정합니다. 라. 주변에 도와 줄 사람이 있음을 인식시킵니다. 마. 먼저 가해학생의 심리상태와 폭력의 근본원인을 파악합니다. 바. 가해행위의 부당성과 피해학생의 고통을 이해시킵니다. 사. 심한 야단이나 처벌보다는 애정으로 감싸줍니다. 아. 가해학생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지도합니다. 5. 피해를 당했거나 목격하였을 경우 아래 전화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화 : 235-2703(경덕중학교) ※ 전화 : 117,185,112 또는 266-0118(사법기관) ※ 인터넷 : 경찰관서 홈페이지(http://cjhd.cbpoiice.go.kr) 민원․범죄신고 게시판 및 청소년 사이버상담코너 2009. 03. 16 경 덕 중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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