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되는 사육

1-7 정우동

  21세기, 현재는 동물 사육 방식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 닭을 자유롭게 키우던 사육방법이 우리 가두어 키우는 방법으로 더 이후에는 좁은 철창 안에 가두는 사육 방식으로 바뀌었다. 닭뿐만이 아니다. 사육을 할 수 있는 동물이라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포유류를 사료로 만들어 초식 사육동물에게 먹이는 식이다. 인간은 점점 이성을 잃고 있다. 소의 사료로 포유류를 갈아서 먹이는 짓은 물론 돼지의 이빨과 꼬리를 자르거나 닭의 부리를 부러뜨린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사육동물이 해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당하는 동물은 전혀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모를 것이다. 인간의 생식기를 없애고 해를 입힌다고 주먹, 이빨, 발목 등을 없앤다고 생각해 보자. 얼마나 끔찍한 짓인가? 하지만 현재 사육 방식은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 동물들도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짓을 당하고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동물들에겐 자유가 없다. 뛰고 싶어도 뛸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며 날고 싶어도 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자유롭게 방목된 소보다 걸을 수 있는 공간조차 없는 곳에서 사육되는 소의 스트레스가 월등히 높을 것이다. 지금 이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사육방법이 절대 옳다고 생각할 수 없다. 각 모든 나라가 자유 방목 식으로 사육한다면 우리도 불쾌감이 없을 것이다. 물론 사육자들은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