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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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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시간 방송 순서
작성자 경덕중 등록일 16.05.28 조회수 107

명상의 시간 방송 순서

 

4. 사랑의 장바구니 (방영일:2016-03-21)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시장놀이를 하던 날, 딸아이의 장바구니에는 식구들을 위한 선물이 가득하다.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취향에 맞게 골라 사온 것이다. 자신보다 가족들을 생각한 딸아이의 마음에 가족들은 감동한다.

5. 특별한 부케 (방영일:2016-03-22)

딸아이의 결혼식 날, 부케가 도착하지 않아 조바심을 내고 있는데 딸아이의 시동생들이 부케를 들고 헐레벌떡 들어온다. 형수를 위해 손수 들꽃을 꺾어 부케를 만드느라 늦은 것이다. 행복해하는 딸아이를 보며 결혼에서 중요한 것은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임을 깨닫는다.

6. 아줌마들의 가을 여행 (방영일:2016-03-23)

한 아파트에 사는 아줌마 셋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오랜만에 집을 떠나 자유를 만끽하고자 떠난 여행이지만, 머릿속은 온통 집과 가족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결국 반나절도 채우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7. 가장 아름다운 그림 (방영일:2016-03-24)

한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집을 나선다. 세상 곳곳을 누비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좀처럼 그림을 그릴 대상을 찾을 수가 없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그는 며칠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환한 미소로 그를 맞는 아내와 아이들의 모습을 본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다름 아닌 가족임을 깨닫는다.

8. 구두와 돼지갈비 (방영일:2016-03-28)

결혼 후 줄곧 신어오던 구두가 떨어져 더 이상 신을 수 없게 되자, 아내는 돈을 주며 새 신을 사 신으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회사 앞 구두 수선 가게에서 구두를 수선하고 남은 돈으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한다.

9.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 (방영일:2016-03-29)

크리스마스를 맞은 슬기네 가족은 서로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그림으로 그려주기로 한다. 아빠와 엄마에게 자전거와 인형 그림을 선물 받은 슬기는, 부모님께 우리가족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선물한다. 슬기의 그림 속에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10. 두루마리 편지 (방영일:2016-03-30)

퇴직을 당하고 어느 곳에도 취업이 되지 않자 절망한 남자는 죽기로 결심한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가족을 마주한 그에게, 아내와 아이들은 두루마리 편지를 건넨다. 거기에는 남편이자 아버지인 그에게 고마웠던 일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그 편지를 읽은 남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11.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 (방영일:2016-03-31)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오르자 남자는 절망 속에서 죽음을 결심한다. 여관방에서 유서를 쓰던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가족과 함께 한 행복한 추억을 회상하던 그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다시 한 번 삶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된다. 인생의 쓰디쓴 아픔이 그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한 것이다.

12. 내가 엄마의 선물이잖아 (방영일:2016-04-04)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한 우리의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순탄치가 않다. 가난한 살림과 시댁 식구들과의 불화로 힘겨워 할 때마다 우리 가족을 하나로 묶어준 건 다름 아닌 아이와 가족이다. 밝고 예쁘게 자라는 아들아이는 힘겨운 결혼 생활에 찾아온 가장 귀한 선물이다.

13. 아름다운 귀향 (방영일:2016-04-05)

가난이 싫어 고향을 떠나온 나는 의지할 곳 없는 서울에서 노숙자로 떠돈다. 그러던 어느 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행복해지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그 후 밤낮 없이 노력해 9년 만에 당당한 모습으로 고향을 찾게 된다.

 

2편 부모님의 사랑

1. 시어머니의 사랑 (방영일:2016-04-06)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시자 남편은 시어머니를 신혼집으로 모셔온다. 시어머니의 잔소리와 병수발에 지친 나는 어느새 짜증만 늘어갔고, 시어머니의 친구가 병문안을 왔는데도 쌀쌀맞게 행동한다. 친구가 시어머니에게 내 흉을 보자 시어머니는 오히려 친구를 호되게 나무라며 나를 감싸준다.

2. 아름다운 용돈 (방영일:2016-04-07)

터미널 앞 식당에 젊은 여자와 중년 남자가 들어온다. 여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남자가 여자의 가방에 손을 넣는 모습을 본 나는 그를 도둑으로 단정 짓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경찰의 조사를 받던 중 그 남자가 여자의 아버지이며 딸에게 몰래 용돈을 주기 위해 가방에 봉투를 넣으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3. 엄마의 보석함 (방영일:2016-04-11)

동창회에 하고 갈 액세서리가 마땅치 않던 나는 엄마의 보석함을 떠올리고 친정을 찾아간다. 엄마의 보석함을 열자 그 안에는 나의 기대와 달리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만 가득하다. 그것은 바로 학창시절 내가 엄마에게 선물했던 싸구려 물건들이었던 것이다. 딸과의 추억을

보석처럼 간직한 엄마의 사랑에 딸은 감동을 받는다.

4. 시아버지의 눈꽃사랑 (방영일:2016-04-12)

갑자기 폭설이 내린 어느 날, 퇴근길을 걱정하던 아내는 시아버지가 회사 앞 도로와 차 위의 눈이 깨끗이 쓸어둔 것을 알게 된다. 평소 시아버지의 간섭과 생활방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아내는 그 일을 계기로 시아버지의 사랑을 깨닫는다.

5. 엄마의 흉터 (방영일:2016-04-14)

어린 시절, 연탄아궁이에 눈을 데인 나를 안고 어머니는 맨발로 병원으로 달려가셨다. 자신의 발에서 피가 나는 줄도 모르고 아이의 상처만 마음 아파하셨다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난 후 비로소 나는 눈 밑의 흉터에 대한 콤플렉스를 버리고,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다.

6. 영원한 주먹 (방영일:2016-04-18)

아버지와 아들이 가위바위보 놀이를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버지는 단 한번도 아들을 이기지 못한다. 그 이유는 사고로 오른손의 손가락을 모두 잃은 아들이 무엇을 낼지 아버지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번 지는 놀이지만, 아버지는 아들이 다친 손 때문에 더 이상 상처입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었던 것이다.

7. 어머니와 속옷 (방영일:2016-04-19)

어머니께서 갑자기 몸져누우시면서 생활 곳곳에서 어머니의 손길이 그리워진다. 집안일을 하며 어머니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하루는 속옷을 사러 가게에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오는데, 방안 서랍장에서 똑같은 속옷을 발견한다. 어머니께서 쓰러지시기 전에 아들을 위해 미리 사두신 것이었다.

8. 엄마와 꽃바구니 (방영일:2016-04-28)

내 소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바구니 한 번 받아보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로 꽃바구니 하나가 배달된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꽃바구니에 행복해하며 온갖 상상을 펼치던 나는, 꽃바구니를 보낸 사람이 다름 아닌 엄마였음을 알게 된다. 딸을 위해 엄마가 마련한 깜짝 이벤트에 나는 감동을 받는다.

9. 세상에서 가장 강한 분 (방영일:2016-05-02)

어린 시절 아버지는 나룻배에 우리를 태워 강 건너 학교에 데려다주셨다. 폭우가 내리던 어느 날, 학교에 간 우리는 불어난 강을 보며 겁을 먹고 있었다. 바로 그 때 거센 물살을 가르고 아버지가 노를 저어 강을 건너오신다.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이 거센 비바람 속에 우리를 지켜준다.

10. 내 사랑 내 사위 (방영일:2016-05-03)

딸이 사윗감을 집으로 데려오지만 나는 그가 맘에 차지 않는다. 그의 조건이 딸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딸은 결국 그 사람과 결혼을 하고, 사위가 되자 그가 달라 보이기 시작한다. 그제야 나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한 것을 반성한다.

11. 어머니와 우유 한 병 (방영일:2016-05-09)

어려운 형편 탓에 비뚤게 자란 아들이 교도소에 가게 된다. 그의 어머니는 매일 우유 한 병을 가지고 아들을 찾아온다. 그러던 어느 눈 내리는 날, 어머니가 오지 않자 아들은 어머니가 자신이 귀찮아진 거라 여기고 서운해 한다. 하지만 어머니가 면회를 오던 중 눈길에 우유병을 깨뜨리자 다시 우유를 사오느라 늦었다는 것을 되면서 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12. 사랑의 딸기 (방영일:2016-05-10)

임신 중이던 나는 친정아버지의 보살핌을 받는다. 제철 과일도 구해먹기 힘들던 시절, 한겨울에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자 아버지는 시장에 나가 딸기잼을 사온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헤치고 구해온 딸기잼은 아버지의 사랑만큼이나 달콤하다.

13. 스웨터 사랑 (방영일:2016-05-11)

다섯 살 되던 해에 엄마를 잃은 나는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학교에 들어간 후 가출한다. 추위와 배고픔에 몰래 집으로 돌아 온 겨울 밤, 거친 손으로 나의 스웨터를 만들고 계신 아버지 모습을 본 나는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3편 효

1. 아들의 새해선물 (방영일:2016-05-12)

추운 겨울날 예비 고3 아들은 체력을 키우기 위해 새벽운동을 하겠다고 하고 엄마는 생전 안 걸리던 감기까지 걸려가며 무리하게 운동하는 아들을 못마땅해 한다. 그러나 한 달 후 새벽운동은 신문배달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고, 실직한 아버지께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한 아들의 효행이었음을 알고 흐뭇해한다.

2. 아버지의 형님 (방영일:2016-05-16)

어머니가 치매로 쓰러지시자 아버지는 고모들과 함께 어머니를 돌보게 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모두들 어머니를 모시기를 꺼려하고, 이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시던 아버지는 북에 계신 형님 얘기를 꺼낸다. 어머니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형님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운 어머니를 곁에서 모실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는다.

3. 아버지의 이름으로 (방영일:2016-05-17)

바다처럼 넓은 가슴과 세찬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커다란 배처럼 우리를 이끌어 주신 아버지.. 세월의 무게 앞에 힘없고 나약해지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이제 우리가 아버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고 다짐한다.

4. 효도쿠폰 (방영일:2016-05-18)

쿠폰 모으기가 취미인 나는 장을 보다가 그만 쿠폰 지갑을 잃어버린다. 안타까운 마음에 속만 태우고 있는데 딸아이가 직접 만든 쿠폰 다발을 내민다. 엄마에게 효도하는 내용이 담긴 딸아이의 쿠폰 덕분에 마음이 흐뭇해진다.

5. 값비싼 통화요금 (방영일:2016-05-19)

갑자기 늘어난 남편의 휴대전화와 카드 청구서 때문에 남편을 의심하던 나는 친정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오해를 풀게 된다. 어머니가 관절 수술을 한 이후로 남편은 매일 안부 전화를 하고 관절에 좋은 것들을 사서 보내 주었던 것이다.

6. 아들의 인심 (방영일:2016-05-23)

초등학생인 아들아이는 짠돌이이다. 새 컴퓨터를 사기 위해 군것질도 하지 않고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것이다. 하지만 아들아이는 아빠의 낡은 휴대전화를 보고 새 휴대전화를 사라며 아빠에게 선뜻 돈을 내민다.

7. 늙지 않는 이름 (방영일:2016-05-24)

딸아이는 엄마인 내가 영원히 늙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할머니가 되고 언젠가는 아이 곁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두려웠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딸아이는 내가 할머니가 되어도 자신에겐 영원히 엄마일 거라고 말한다. 딸아이에겐 세월이 흘러도 엄마에 대한 사랑은 변치 않을 거라는 믿음이 생긴 것이다.

8. 꽃밭에서 (방영일:2016-05-25)

뇌수술로 기억을 잃은 아버지를 간호하던 나는, 그동안 아버지와 나 사이에 특별한 추억이 없음을 깨닫고 후회한다. 나는 아버지와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정원에 꽃밭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꽃밭이 완성된 후, 아버지와 나 사이에는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생긴다.

9. 하늘로 보낸 마음 (방영일:2016-05-30)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아버지는 어머니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낸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아 생전에 주고받던 대로 문자를 보낸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난 후 며느리는 아버님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허전한 마음을 채워간다.

10. 종이컵 속 아들의 마음 (방영일:2016-05-31)

큰아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도움이 되고자 아침마다 신문배달을 한다. 배달 중에 다리를 다치고도 일을 나서는 아들을 보다 못해 함께 배달을 나선다. 추운 날씨에 힘들게 신문을 배달한 후, 큰아들은 따뜻한 자판기 커피 한 잔을 건넨다. 그 커피는 삶에 찌들고 멍든 가슴까지 따뜻하게 감싸준다.

11. 아름다운 수다 (방영일:2016-06-01)

복잡한 버스 안에서 한 아이가 쉴 새 없이 말을 한다. 철없는 아이의 행동에 화가 난 한 승객이 아이를 나무라자 아이는 울먹거리며 입을 다문다. 아이가 버스에 내릴 때서야 비로소 그 아이의 엄마가 시각장애인인 것을 알게 된다. 아이는 앞을 못 보는 엄마를 위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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