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이 되는 날이 거이 다 되어서 안창호란 책을 골랐다.

  안창호가 어렸을 때 공부를 무척 좋아했다. 하지만 노는 것도 좋아했다. 조금 커서 미국으로 혼자 떠나 공부를 배우고 왔다. 

  마을 사람들이 만날 싸움만 하면 모든 주민들을 싸우지 않게 한 것이 대견했다.

  안창호가 어른이 되어 민족의 정신을 일깨우게 한 것이 대견했다. 또 안창호가 일본 감옥에서도 실컷 맞고도 독립운동을 하는 것이 대견스러웠다. 난 안창호가 이렇게 훌륭한 인물인 줄 몰랐다. 나도 모든 일을 중간에서 포기하면 안 되고 끝까지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