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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구자영
작성자 이혜진 등록일 13.11.11 조회수 60

제목: 안중근

나는 올해 독후감 때문에 도서실에 갔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종교나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대한 책을 읽으라고 하셔서 일단 위인전을 하기로 했다. 친구가 같이 찾아주었는데 위인전을 한 권 찾아주었다. 그 책의 제목이 바로‘안중근’이다.

안중근은 1879년에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안중근의 아버지 안태훈 진사는 잘 살다가 나라가 갑자기 기울어져 시골에 묻혀 살았다. 어느날 안태훈 진사는 사랑방에서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꿈속에서 호랑이가 떡하니 사랑방에 앉아있었다. 안태훈 진사가 일어나자 호랑이가 벌떡 일어나 안태훈 진사에게인사를 하고 사라졌다. 꿈에서 깬 안태훈 진사는 너무 놀라 당황하였다. 아내에게 안태훈 진사는 이이야기를 해 주자 아내는 보통꿈이 아닌것같다고 하였다. 며칠후 아내가 아이를 하나 낳았다. 그런데 아이 등에 점이 7개나 있었다.

그것을 본 안태훈 진사는 분명 북두칠성에 대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안태훈 진사는 그 아이의 이름을 ‘응칠’ 이라고 지었다. 사냥꾼들은 겨울이 되자 친한 응칠과 함께 사냥을 나갔다. 그런데 잘 되지 않아 무척이나 실망하였다. 응칠은 점점 씩씩한 소년으로 자라났다.

이름도 어려서 부르던 ‘응칠’ 보다는 ‘중근’ 으로 더 자주 불렸다. 어느덧 안중근은 스물아홉살이 되었다. 그 당시 우리 나라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사람들의 고생이 심했다. 1907년, 안중근은 독립 운동을 하기 위해 러시아로 가서 ‘대한 의군’ 이라는 단체에 들어갔다.

안중근은 책상위에 태극기를 활짝 펴며 칼을 꺼내서 자신의 피를 내었다. 사람들은 더욱 크게 ‘대한 독립 만세!’ 라고 외쳤다. 며칠이 지나고 안중근은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내일 원수를 없애는 날이기 때문이다. 하얼빈 역에 기차가 멈췄다. 작은 키에 흰 수염을 기른 늙은이가 열차 계단에서 내려오는 것이 보여 안중근은 우리민족의 원수 이토 히로부미 라는 것을 알았다. 안중근은 건총을 꺼내어 이토 히로부미를 맞추었다. 안중근은 러시아 군인들에게 잡혀가 조사를 받았다. 러시아 군인들은 안중근이 계속 ‘대한 독립 만세!’ 라고 외치자 러시아 군인들은 안중근을 죽였다. 나는 안중근이라는 분을 만약에 만난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그러고 같이 ‘대한 독립 만세!’ 라고 외치고 싶다. 안중근이는 분이 난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분이라 너무 감사하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형까지 당하시고, 이겨내기 힘든 조사를 계속 받으셨는데... 너무 안타깝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자랑스럽고 우리나라의 이런 분이 계셔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셨다고 자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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