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없는날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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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채현 | 등록일 | 13.07.03 | 조회수 | 79 |
잔소리 없는 날 관기초등학교 5학년 김채현 지은이:안네마리노르덴, 출판사:배정희 푸셀은 부모님의 잔소리 때문에 1주일 동안 기분이 아주아주 나빴다. 그래서 푸셀은 저녁 식사 때 엄마, 아빠께 말을 하였다."엄마, 아빠 저는 이제 도저희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으니까 잔소리 좀 그만해주세요."라고말을 하자 엄마, 아빠께서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셨다. “잔소리라니? 엄마,아빠는 너 잘 되라고 행복하라고 말하는 거야. 그건 잔소리가 아니란다.” 라고 말씀 하셨다. 그러자 푸셀이 "그럼, 내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잔소리 없는 날로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엄마께서도 “그래, 알았으니 양치질은 꼭 해야한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푸셀은 기분 좋게 저녁식사를 하였다. 나도 집에서 언니 심부름과 부모님 심부름을 하느라 힘들지만 참고서 열심히 하고 있다. 그 다음날 아주아주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푸셀이 아침에 일찍 일어난 것이다. 원래는 푸셀이는 늦잠을 자는데 오늘은 엄마가 잔소리 없이 혼자의 힘으로 스스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나도 아침마다 엄마, 아빠, 할머니가 깨워서 일어날 때도 있지만 나 혼자 일어날 때가 많다. 푸셀은 아침부터 밥은 안 먹고 딸기잼을 먹었다. 내가 푸셀이라면 나는 잔소리가 없는 날이어도 아침부터 딸기쨈을 먹지 않고 밥부터 먹을 것이다. 밥을 먹어야 힘이 나기 때문이다. 푸셀이 학교에 도착한 후 푸셀의 친구에게 "나는 오늘 잔소리 없는 날이다"라고 말을 하였다. 그러자 푸셀 친구가 부러워 하였다. 나도 푸셀처럼 잔소리 없는 날이 많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 그러자 푸셀 친구가 말을 하였다. “너 그러면 심각한 고민에 빠저서 학교를 조퇴 한다고 해. 그것도 1교시 끝나고 나서."라고 하였다. 그러자 푸셀은 친구 말대로 하였다. 푸셀이 조퇴를 하고 집에 도착하자 엄마가 푸셀에게 물었다. “푸셀, 너 왜 학교 안 갔니?"라고 묻자 푸셀이 "심각한 고민이 좀 있어서라고 말을 하였다. 나는 아무리 심각한 고민이 있어도 학교는 안 빠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점은 부모님들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잔소리는 잔소리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건강하라고 우리가 다 잘 되라고 하시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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