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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고
작성자 정인섭 등록일 13.07.03 조회수 57

                                             뚱딴지만화 삼국지를 읽고

지은이: 김우영 출판사: 파랑새어린이

나는 삼국지를 읽고 이런 의문이 들었다. 왜냐하면 전에 수경(사마휘)선생이 와룡(제갈량)이나 봉추(방통) 중에 한 사람만 얻어도 천하를 얻을수가 있다고 하였지만 결국 방통을 잃고 나중에 이릉 전투에서 대패하여 유비는 죽었다.

그리고 제갈량은 오나라와 동맹을 맺고 촉나라의 후주(유선)에게 출사표를 올리고 위나라를 치려고 했지만 마지막 전투지인 오장원에서 영면하였다.

그리고 제갈량 없는 촉한은 앙금 없는 찐빵, 즉 허수아비였다. 결국 북한이 자랑하는 천리마속도로 촉한은 망해갔다. 그리고 나는 수경선생의 말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제갈공명과 방통, 둘 다 얻었는데도 결국 천하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촉한은 망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또 한 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어찌하여 위나라에서는 반란이 일어났는가?

나는 이 책을 보고 왜 위나라에 충실했던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이 반란을

일으켰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어째서 삼국중의 하나가 아닌

반란으로 세워진 진나라가 천하통일을 이룬 건지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라는 세워지고서 초창기에는 나라의 기틀을 잡아야 되기 때문에 군사

를내어 전쟁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진나라는 내 고정관념을 깨 버렸다.

단기간에 군사를 내어 오나라를 쓸어 버렸다. 그렇게 천하통일을 이룬

진나라였다.

나는 삼국지에서 승자는 없다고 생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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